진병영 함양군수, 서하·서상면에서 현장행정 추진
2024-11-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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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11월 27일 민생 중심 현장행정을 위해 서하면과 서상면을 차례로 방문,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서하면 월평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편의 중심으로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서하면사무소에서는 청사 신축과 관련해 주차장 부지 사전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다음으로 옥환마을 농로 배수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겨울철 공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주문했다.
이어서 서상면으로 이동해 추하마을 안길 유지보수 사업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차량 대피소 설치와 지반 침하 방지를 위한 농로 보수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다음 복동 작은이골 소교량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교량의 협소한 폭으로 차량 교행이 어려운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조산마을 불당골 도로 포장과 관련해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근본적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민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주 지역현장을 찾아 수시로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시행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