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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산림자원 육성 위한 2022 조림사업 본격 추진

2022-03-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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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2년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4월까지 8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회면 장대리 산77 외 임야 131㏊에 편백, 낙엽송, 은행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경제적이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경제림 100㏊,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 및 예방으로 산림경관 회복을 위한 큰나무조림 10㏊, 지역특화조림과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 조림을 각각 10㏊, 9.1㏊ 등을 조림해 탄소중립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억 원을 들여 불량림 벌채 및 예초작업을 하는 조림예정지정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림예정지정리작업은 노령목 밤나무 등 벌채 후 잔여 산물을 골치기 작업 및 공공산림가꾸기를 이용해 제거할 계획이며 3월 초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해 경제림 조림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관내 산림소유자는 자부담 10%를 부담할 경우 조림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산림과 산림조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조림예정지정리사업을 진행하겠다"면서, "조림사업 신청 시 산주 및 공동명의자 등 동의 관계(임야사용동의서, 인감증명서)를 증명할 수 있는 동의서를 필수로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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