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50주년' 부산 남구, '청년정책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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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25년 2월 4일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이해 남구 청년 권리 보호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청년정책 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구청(구청장 오은택)외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노동권익센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에듀인잡컨설팅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약의 가장 큰 핵심은 청년들의 권리보호와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아래와 같이 청년들의 경제, 노무, 정신건강,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남구의 청년정책과 연계한 각 기관의 지원사업은 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 JOB(남구 용소로46번길 7)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등은 남구 청년청년발전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이해 남구와 함께 성장할 남구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돕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지게 됐다"면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청년들이 마주한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기관들은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청년 지원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