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5-04-22 14:51
본문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21일 참여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2022년 인구 관심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및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찾아가는 사회 인구 교육,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 금정 주소갖기 캠페인과 같은 인구 변화 대응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공직자, 주민, 사회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아이와 청년, 노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는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을 지목하며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