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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보드게임 체험공간 '보드랑 9호점' 업무협약 체결

2022-03-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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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체험 시설 '보드랑' 9호점이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와 협업해 3월 24일 동구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보드랑' 9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랑 운영을 위해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동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보드게임 창작 체험공간(보드랑)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이 시작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화요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보드게임 교구 소독으로 휴장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공간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하고 보드랑 대항전, 각종 보드게임 프로그램,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 취득 강좌 개설, 보드랑 동아리 운영 등 공간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 '보드랑' 1호점이 벌써 개소 5주년을 맞았다"며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보드랑 '9호점' 문을 열게 돼 의미가 뜻깊고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보드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내 이바구놀이터 및 골목놀이터 등 신개념 혁신놀이터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1·3세대 통합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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