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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남부권 산불대응 국가거점으로 도약

2026-0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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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남부권 산불 대응을 총괄하는 국가기관인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를 서하면 봉전길 62에 위치한 서하초등학교 봉전분교(폐교) 부지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는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산불 종합대책본부로,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남부권 주요 지역의 산불 예방과 대응, 상황 관리 기능을 전담하는 국가 차원의 핵심 기관이다.


이번 유치로 함양군은 국가 산불 대응 체계에서 중요한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서하초등학교 봉전분교는 남부권 주요 산림 지역과의 연계가 용이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고, 기존의 학교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신속한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가기관 입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은 해당 부지를 활용한 센터 구축 계획을 통해 행정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산불 대응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유치는 함양군이 오랜 기간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축적해 온 결과이자, 함양군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함양군은 산림 면적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불 예방과 대응을 군정의 과제로 삼고, 관련 인프라와 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국가 산불 대응 거점으로서의 입지 여건, 행정 지원 체계, 현장 대응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점이 이번 유치 성공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유치는 함양군이 단순한 산림 지역을 넘어, 국가 산불 대응 체계의 핵심 축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향후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잇는 산불 대응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유치는 함양군의 산림 관리 역량과 행정 역량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국가 산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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