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오감 만족 재밌는 쌀 체험 여행 교실 운영 사업추진
2022-04-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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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가평군 벼 재배면적의 46%를 차지하는 친환경쌀의 소비 촉진과 가평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를 위해 국비 6천만 원을 투입해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감 만족 재밌는 쌀 체험 여행 교실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최근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등에 따른 쌀 적정 생산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작물기술팀에서는 식량작물을 활용해 차별화된 우리 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 소비자 농촌관광을 유도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문적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전면해제에 따라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악역 1939에서 키즈 체험장과 하색리에서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영농법인 그린푸드와 함께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명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약은 완료됐다.
6월부터는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쌈떡 만들기 등 9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선착순 180명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접수 및 신청은 그린푸드 031-582-8366 또는 gp-greenfood@naver.com에서 진행 중이다.
장동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평군 친환경 쌀 소비 증진과 자라섬 축제와 연동한 외부 관광객 유치 및 가평군민에게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는 최적화된 사업으로 가평군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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