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누구나 배움 배움의 달인 '배달의 뚜기' 운영
2022-06-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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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사업으로 6월 찾아가는 누구나 배움, 배움의 달인 '배달의 뚜기'를 운영한다.
지난 5월 배달의 뚜기 프로그램은 '싱글싱글 나만의 방울토마토 키우기'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장애인 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6월 '배달의 뚜기' 프로그램은 푸르른 여름을 맞이해 향기 가득 예쁨 가득 '꽃바구니 만들기'이다.
참여자들은 메일로 제공된 15분 전후의 꽃바구니 만드는 교육 영상을 보고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보게 된다.
참여 대상은 지난 5월 프로그램과 같이 동래구 거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다.
신청은 6월 13일∼6월 17일까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 50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특히 청각장애인 학습자를 위해 수어 통역 영상이 제공됨으로 청각장애인도 부담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7월에는 새콤달콤 맛있는 수제청 만들기 ▲9월에는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소품 만들기 ▲11월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동래구 평생학습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동래구청의 평생학습 정보를 가장 빨리 받아 볼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다양한 학습의 방법으로 장애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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