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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 사과즙, 3차 중국 수출

2021-12-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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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4일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복덕)에서 행복농촌과 김동석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즙 중국 상해 수출 선적식을 했다.


가지리영농조합법인의 대표 수출상품인 '거창한사과 그 두 번째이야기'는 중국 시장 진출부터 현지 대형 유통 체인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올해에만 3번째 선적으로 2만 달러 상당의 물량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사과즙은 거창군에서 2013년도 사과 생과일주스 육성지원사업으로 건립한 가공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지난 2020년 중국으로 첫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내 대형마트 등 현지 유통매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 이종엽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 리스크에도 중국으로 올해 세 번째 선적을 진행하게 됐다"며 "중국을 시작으로 거창 사과즙을 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석 행복농촌과장은 "올해 거창 사과즙의 수출 누적액은 10만5천 달러로 빠른 수출 성장세를 보이며 거창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사과즙과 같은 경쟁력 있는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발굴해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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