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임신·출산 지원사업 추진
2022-07-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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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중구에 거주 중인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산모와 신생아의 안정적인 건강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중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가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신청 시 ▲임신축하금 10만 원 ▲공영주차장 이용권 20매 ▲임산부 건강관리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구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용(50만 원)을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엽산제·철분제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유축기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신·출산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