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2022-07-22 16:13
본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1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원섭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의 2022년 안성시 교육 주요 추진사업 설명과 안성교육지원청 서정균 장학사의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정책 설명이 있었다.
또한 각 분과별 토론주제를 가지고 분과위원장 주재 하에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세계시민, 마을 교육, 진로 진학, 예체능 등 총 4개의 분과로 운영되면서 지난해 4차례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해 왔으며 안성시에 8개의 정책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은 교육지원청 및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2023년도 교육사업에 반영해 추진될 예정이다.
범교육 혁신위원회 최상헌 부위원장은 "시민이 정책 수립에 단순 참여하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실행, 평가까지 주관해 진정한 자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범교육 혁신위원회가 해야 할 역할"이며 "미래지향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안성시, 학교 사이에서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연 4회의 정기회의와 교육정책 토론회, 워크숍 등을 통해 '배움의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구축에 역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