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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폭염 피해예방 대책 추진

2022-07-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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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주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그늘막 설치 ▲원로의집 생수 나눔 ▲살수차량 운행 ▲무더위쉼터 운영 ▲양심양산대여 등을 추진 중이다.


본격 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1일에 중앙동, 남포동 등 BRT로 만들어진 횡단보도 신호대기지 6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해 총 25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원로의집 33개소에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에게 필요한 면역력과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 생수를 전달했다.


지난 22일부터는 살수차량 운행도 시작했다.


도로 살수 작업은 뜨거운 열로 가열된 도로의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 동 주민센터에서는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함을 운영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는 등 구민 스스로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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