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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국 거점별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2022-07-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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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창원컨벤션센터 큐피트(CUFIT) 센터에서 '한국(창원) - 중국(청도, 선양)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8월에 선정된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 중국 청도사무소(청도삼해국제통상유한공사), 선양 민간네트워크(한억상무유한공사)와의 협업으로 주관했으며 관내 수출기업 8개 사를 대상으로 중국 청도 선양의 현지바이어 약 50개 사를 초청해 총 100건의 1:1 온라인 화상상담을 추진했다.


첫날 수출상담회는 관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인 스마트베리 - 靑島全皓元國際貿易有限公司(청도전호원국제무역유한공사), 삼신사 - 濟南云思創電子科技有限公司(제남운사창전자과기유한공사), 코스칼드바이오 - 山東東谷堂健康産業有限公司(산동동곡당건강산업유한공사)와의 온라인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상호협력(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총 8개 사가 참가해 3개 사에서 협약이 이뤄졌으며 4개 품목에 대해 현지 판매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MOU)에 서명했다. 이후 사후관리를 통해 실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산업진흥원은 11월경 중국 현지에서 '2022 중국 거점별(청도, 선양) 순회판매전'을 개최해 현지 바이어 초청 창원 우수기업 제품 판매전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바이어를 현지에서 초청 및 비즈니스미팅을 연계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국 시장 수출 판로 개척과 수출성과 제고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도 가졌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중국(청도, 선양) 사전 온라인 1:1 수출상담회는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현지 바이어 발굴을 통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현지 글로벌 비즈센터와의 지속적인 화상회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양 국가 기업체들의 직접적인 교류 활동 시 원활한 비즈니스의 발판이 돼 창원 소비재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중국 시장 진출 및 수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기업은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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