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천 인명피해 우려지역 경고안내판 설치 > 지역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11개소에 경고안내판을 지난 19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안내판 설치는 지난 물놀이 인명사고에 따라 하천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전수조사 발굴해 안성천 1개소, 한천 4개소, 진위천 1개소, 청용천 3개소, 청미천 1개소, 죽산천 1개소 등 보 상류와 교량 하부에 하천 급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설치됐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문구와 비상 연락망을 담고 있어 인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고안내판 설치 외에도 앞으로 하천 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예찰 및 홍보 등 시민과 하천 이용객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