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3개 소상공인 점포에 임대료 지원한다 > 지역뉴스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장성군, 23개 소상공인 점포에 임대료 지원한다

2022-10-17 10:43

본문

d5c94bf24da02a0c521d6e5418c32a67_1665970900_1525.jpg
 

장성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점포 임대료를 지원한다.


군은 14일 열린 소상공인 심의회를 통해 하반기에 23개 점포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총 지원 규모는 8천866만 원으로, 업소 당 1년에 최대 400만 원 한도로 임대료를 지급하게 된다.


점포 임대료 지급 시기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장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점포 임대료 지원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군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성군은 민선8기 공약으로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9월 말까지 소상공인 2천416명에게 현금 20만 원을 계좌이체로 지원해 경영 안정을 도모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