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홀로 사는 어르신 찾아뵙는 날' 추진
2022-10-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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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조성면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찾아뵙는 날'을 추진하고, 관내 70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조성면사무소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겨울 방한용품으로 4만 원 상당의 찜질기를 전달했으며,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사고를 줄이기 위해 난방 및 가스 안전시설 사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말벗 봉사도 병행 추진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70여 명의 어르신을 직원들과 함께 찾아뵈면서 어르신 불편 사항도 듣고, 겨울철 안전 점검도 진행했다"면서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이 없도록 미리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