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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함양 천왕축제, 29일 민족의 영산 지리산서 '희망의 새 역사' 기원

2022-10-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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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오는 29일 제20회 지리산천왕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지리산천왕축제는 일제강점기와 여순사건, 6·25 한국전쟁 등 암울했던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이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변함없이 상여 놀이를 당일 13시 30분경 보일 예정으로,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상여 놀이를 보고 싶은 관람객은 가을 색 완연한 함양군 마천면을 찾아 각종 공연 관람과 함께 지리산 농·특산물도 사고 지리산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지리산천왕축제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백무동 주차장에서 천왕할매모시기 의식을 하는 식전행사와 함께 오전 9시부터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공연, 노래 교실 합창. 아리랑 고고 장구, 상여 놀이 등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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