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경제혁신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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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가 연제 오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경제혁신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자치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혁신대상은 광역단체부문, 기초단체부문, 도시공사부문, 개인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가 선정됐다.
연제구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산교차로 주변 오방 상권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디자인 가로등과 바닥조명 등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한 '오방상권 빛거리 조성사업', 상권의 특색을 살린 이야기를 부여한 '쌍미천로 일원 테마거리 조성사업', 오방상권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특화 브랜드 개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동골목시장과 연산골목시장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시설 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상인 대상 친절·위생교육 실시, 가격표시제 및 결제방식의 다양화 등을 통해 소비자 이용편의 및 신뢰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경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도 빼놓지 않았다.
철도역사 유휴공간 활용 협약을 통해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스마일 드림포유(Dream for You)'를 통해 피트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이 외에도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해맞이마을 ▲밤골마을 ▲이불마을 등을 조성하고, 주거복지 실현 및 생활기반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성문 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경제와 문화에 방점을 찍고 역점 추진한 결과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경제부문 우수상을 받게 돼 더욱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완벽히 마무리해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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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