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복지정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1-12-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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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장애인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5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장애인복지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수준 높은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정책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대 분야 13개 세부과제를 지정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더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개 분야(▲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사업 ▲권익법제화 및 민관협력 강화 등 장애인권익증진사업)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복지 특화사업 추진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했다.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하는 연제구'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과 장애인 특화형 사례관리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재구성해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한 점 등 장애인복지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장애가 틀림이 아닌 우리 사회 다양성의 일부임을 모두가 인지하고 편견 없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연제구가 되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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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