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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살고 싶은 공공주택' 위한 토론의 장 마련

2021-12-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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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공공주택 건설 공급 3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H공사는 한국주거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공공주택 주거환경 현황 진단 및 인식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SH공사는 공공주택 건설 공급 32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부터 주거 및 주택 분야 학술단체와 공동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6월 29일 한국주거학회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을 주제로 논의한 바 있다.


오는 22일에는 한국주택학회와 '공공주택의 수요자와 사업자,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거 및 주택 관련 학계와 연구계의 여러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서 주거 이동 특성, 혼합단지(소셜믹스, social mix) 인식, 입주 의향, 주거 만족도, 사회적 배제 문제 등 공공주택 관련 연구 결과와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SH공사 천현숙 도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선수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을 비롯해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 이승현 이데일리 부장, 허정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김행조 나사렛대 교수,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공공주택의 주거환경 현황을 진단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공사가 지난 32년간 추진해온 공공주택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관련 정책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오늘 제안된 여러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고 적용해 '살고 싶은 공공주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SH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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