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상반기 '몸쉼맘쉼 스테이금정' 성료
2025-04-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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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4월 19일∼20일, 상반기 '몸쉼맘쉼! 스테이금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몸쉼맘쉼! 스테이금정'은 1박 2일간 금정에 머무르며, 금정의 문화와 템플스테이, 자연환경을 두루 만끽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2025년 관광 트렌드인 '로컬체험과 힐링'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예약 개시와 동시에 마감되는 인기를 누렸다.
▲금정의 문화 체험으로는 민속주 1호로 지정된 금정산성 막걸리 빚기와 도자기 만들기를, ▲템플스테이는 영남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와 국내 최대 대형 좌불상을 모신 홍법사에서, ▲로컬관광 트렌드 체험으로는 회동호를 품고 있는 땅뫼산 황토숲길 맨발걷기를 진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에서는 ▲사찰 투어 ▲선명상 ▲천연염색 ▲사찰음식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을 통해 종교 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의 관광 트렌드는 웰니스 치유와 로컬리즘을 추구하는 만큼 우리 금정이 가진 문화와 자연 자원을 활용해 금정을 찾는 사람들이 몸과 마음 모두 치유돼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몸쉼맘쉼! 스테이금정'은 참가비 1만 원, 회당 6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2025년 9월 중에 2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