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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어린이공원 3개소 리모델링 완료

2025-09-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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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관내 어린이공원 3개소의 리모델링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원을 주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구서동 구서공원, 금사동 화랑공원, 청룡노포동 놀이마당공원을 대상으로 각 공원별 이용 수요에 맞게 다양한 테마로 추진됐다.


구서공원과 화랑공원은 주민 이용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전면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탄성 포장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을 교체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청룡노포동의 놀이마당공원은 기존 용머리 분수와 연계해 석가산 폭포를 새롭게 조성, 여름철 시원한 도심 속 쉼터로 탈바꿈했다.


2.9m 높이의 석가산 폭포 주변에는 배롱나무, 공작단풍, 팽나무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까이에서 물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과 벤치도 배치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금정구는 이번 조성을 통해 수경시설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심 속에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나날이 더위에 지쳐가는 여름철, 주민들이 공원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금정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주민들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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