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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제오방상권 마스코트 '온나꼼' 인기

2022-03-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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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의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이 연제오방상권을 알리기 위해 개발한 오방맛길 마스코트 '온나꼼'의 인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온나꼼'은 부산 사투리인 '온나'와 캐릭터 외형인 '곰(꼼)'이 합쳐서 붙여진 이름으로 연산교차로 일대의 연제오방상권이 활력이 넘치는 부산의 중심 상권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의미에서 젊은 세대인 MZ세대를 타깃으로 오방색의 중심인 황색 곰을 모티브로 해 개발됐다.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8일 재단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온나꼼을 제작해 배포했다.


오후 2시부터 오방상권 채널 구독자 2만5천 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를 시작한 지 약 10분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부산의 지역색과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온나꼼' 이모티콘은 지난 2021년 연제르네상스사업중 오방상권 커뮤니티 콘텐츠사업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캐릭터 사업으로 개발됐다.


'온나꼼'은 맛집과 음주가무를 좋아하고 오방상권을 즐길 줄 아는 힙스터, 외향적인 성격의 20대 여성 캐릭터의 일상을 담았다.


이번에 배포된 움직이는 이모티콘 '온나꼼'은 총 16종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구성돼 인기를 얻었다.


구 관계자는 "귀여운 이모티콘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연제오방상권을 더욱 알려서 다양한 연령층이 오방맛길을 더 많이 찾아주길 기대한다"며 "오방맛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은 '온나꼼'의 인지도를 지속해서 높여 하반기에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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