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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버스승강장 시설물 전면개선

2021-12-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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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버스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관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환승정류소 8개소 쉘터 확장 ▲신규 쉘터 44개소 설치 ▲냉난방기 3개소 설치 ▲온열의자 59개소 설치 ▲에어송풍기 45개소 등의 설치를 마쳤으며 이를 위해 전년도보다 관련 예산이 2배 이상 늘어난 14억 원이 투입됐다.


버스 및 지하철 환승을 위해 다수가 이용하지만, 공간이 협소했던 환승정류소의 쉘터를 18m로 확장해 버스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폭염과 한파 등 시민들의 계절별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모델에 바람막이를 추가한 쉘터를 설치했고 이를 통해 여름철에는 에어송풍기를 이용해 더위를 식히고 겨울철에는 온열의자에 앉아서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 이용이 편리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시설물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버스 정류장 내 쉘터 887개소, 냉난방기 4개소, 에어송풍기 106개소, 온열의자 212개소 운영 등 모두 1천209개의 편의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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