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꼬막 서홍석 대표 이웃돕기 앞장
2021-12-20 15:06
-
- 첨부파일 : 2021-12-20 15 05 22.jpg (188.4K) - 다운로드
본문
전남 보성군 어업회사법인벌교꼬막㈜(대표 서홍석)은 20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꼬막 제품을 기탁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벌교꼬막㈜는 보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꼬막을 가공해 가정식 즉석식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꼬막만두(540개)와 꼬막볶음밥(400개)을 기탁했다.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홍석 대표는 "이윤보다 품질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을 이념으로 지역의 특산물을 국민 안심 먹거리로 정착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며 "지역에서 번 돈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지역 기업이 더 발전해 보성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연말 소외되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보성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