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방역 패스 의무 위생업소 QR 리더기 설치비 지원
2021-1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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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지난 12월 13일부터 방역 패스가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위생업소에 방역 패스 확인을 위한 QR리더기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QR리더기 설치비 지원사업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패스 적용시설을 음식점·카페 등으로 확대하면서 업주들의 설치비 등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일반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목욕장 등 방역 패스 의무시설로 희망업소에 대해 설치비용의 80%(최대 176천 원)을 지원한다.
신청업소는 연도 말 출납폐쇄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영업주들이 설치 완료 후 영수증 등 필요 서류와 함께 군 위생팀 또는 영암군외식업지부에 12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2월 18일부터 적용되는 방역수칙으로 미접종자 1인, 접종완료자 최대 4인까지만 업소 방문이 가능하고 출입 시 출입자명부 및 접종 증명 확인이 필요하다며 이번 QR 리더기 설치로 신속하고 정확한 접종 여부 확인과 출입자 명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