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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다중이용시설 컨설팅을 통한 전통시장 안전 확보

2022-07-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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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조병길)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출입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자체 대응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상황 매뉴얼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이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바닥면적 합계가 5천 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건축법 시행령' 제2조 제17호 가목)로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의무적으로 위기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매년 1회 이상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지난 6일 관내 판매시설 중 한 곳을 선정해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훈련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체계적인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특히 2021년 하반기 자체 점검 시 보완이 필요한 다중이용시설 중 화재 등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명절 전 안전관리에 주안점을 두었다.


사상구 관계자는 "작년 종교시설과 아파트 상가에 이어 올해는 전통시장의 위기 대응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컨설팅을 진행하지 않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히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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