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인의날 기념 2025년 부천다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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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부천을 사랑해요! 부천에 세계를 담다!!
- 다문화·다민족 공생사회로 나아가는 축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24회 부천다문화축제를 9월 14일(일) 12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이 공존하고 상생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하여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운영법인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행사장에는 세계 13개 나라(네팔,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의 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고, 16개 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준비되었다고 한다.
세계 여러 나라 음식으로는 ▲ 찌아, 셀로티, 미얀마 비빔우동, 몽골 갈비탕, 사모사, 쌀국수, 반잇, 바나나튀김, 다꼬야끼, 메론소다, 두부피무침, 쏨땀, 섬려까리, 놈언썸, 세비체, 치차런, 부찌 등이 있다.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 국가별 퍼레이드, 전통물품 전시, 방글라데시 헤나, 전통 의상 체험, 태국 전통악기 연주하기, 몽골 게르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 다문화 바람개비 만들기, 거울만들기, 재해예방 VR 체험, 어린이 방화복 입고 소화기 체험하기, 경찰봉과 모자 만들고 경찰근무복 입고 사진 찍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한반도 지도 퍼즐 맞추기, 리퓨저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우리도 부천을 사랑해요! 부천에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부천에 거주하는 이주민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국의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음식 체험, 전통문화 체험, 문화공연, 외국인 노래자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더만족병원, 디딤병원, 바른약속치과 부천본원,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ẨM THỰC BÍCH CHI, GDI(Global Dream Insurance), LOAN QUÂN ASIA MARKET, TRÂM- TIẾP MOBILE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 후원으로 한층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또한 경기서부하나센터, 부천보건소, 부천소방서, 부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상동도서관, (사)경기글로벌센터, (사)직업건강협회 직업건강안전연구소, 송내청소년센터, 어게인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부스 운영, 안전 관리, 상담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한다.
축제 관계자는 “부천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이번 다문화축제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해서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032)654-06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