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사회초년생 삶-Tech 프로젝트' 사업 추진
2022-07-26 11:24
본문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사회초년생 삶-Tech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초년생 삶-Tech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생활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수해도 괜찮은 사회생활 연습실(7회) - 정서적 치유프로그램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 지식 특강 ▲자취밥도 맞들면 낫다(8회) - 청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밥상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운영 ▲스텝-업(Step Up), 스펙-업(Spec Up)(4주) - 지역청년 및 외국인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busanyouthup) 내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과정이 끝난 후 '네트워크 파티 - 처음, 사귐'을 개최해 '사회초년생 삶-Tech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busanyouthup)을 참고하거나 금정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겪는 삶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