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1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상·특별상 수상
2022-01-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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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1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및 대응과 관련해 ▲중점관리 식품업소 관리점수 ▲방역수칙 점검률 ▲처분율 ▲선제검사율 ▲식품업소 대상 방역업무추진 특수사례 등을 평가한 결과다.
이에 구는 모든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초구-경찰서 협업 방역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민원 신고자의 만족도를 높여 특별상을 받았다.
특히 '서초구-경찰서 협업 방역기동단속반'은 방역위반 신고가 들어왔을 때 핫라인을 구축한 경찰과 구청 직원이 즉각 출동해 신속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는 단속 및 계도활동을 벌여 주민들과 업소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도록 했으며, 지난해 2,820건의 접수 민원을 처리했다.
향후 구는 이번 수상에서 받은 포상금 1,800만 원을 지역 내 업소 방역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한 서초구청 직원들과 관내 업소,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와 이용객들이 방역지침을 잘 준수토록 지도점검해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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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