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바르게살기운동안락2동위원회, 이웃 돕기 성품 지원
2021-12-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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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현규)는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동안락2동위원회(위원장 박성배)로부터 양곡과 겨울 이불을 지원받아 관내 어려운 35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안락2동위원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저소득층에게 쌀과 이불 성품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락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바르게살기 박성배 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함께 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현규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동에서도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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