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2021-12-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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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구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국 자치구 평균(8.33)보다 0.23점이 높은 8.56점으로 592개 전체기관 평균(8.27)보다 0.29점이 높으며 청렴 문화와 업무 청렴도를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 대비 0.64점이 상승한 7.81점을 획득해 지난해보다 무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3개 분야 19개 시책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인천시 최하위권으로 매년 부진을 면치 못했던 내부청렴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매주 월요일 근무시작에 맞춰 비전 메시지를 담은 '청렴문자'를 전 직원에게 발송하는 한편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행복한 일터 안내서' 발간, '공무원행동강령 업무편람' 제작, 하위직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렴토크'진행과 더불어 문화를 접목한 색다른 청렴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왔다.
허인환 구청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인천시뿐만 아니라 69개 전국 자치구 중에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이 모두는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