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군계획도로 확충으로 군민생활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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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군 계획 도로망 확충으로 군민 생활에 편의를 더한다.
군은 ▲연탄∼산업단지 ▲농협한삼인∼철도변 ▲송산로 7길∼단지바우로 ▲신중앙공업사 주변도로 등에 군 계획도로 개설을 추진 중이다.
군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증평 연탄∼산업단지 간 연계 도로 개설은 군도 10호선과 지방도 508호선을 연결하는 2.8㎞ 구간으로 2026년까지 18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는 380m만이 개설된 상태로 올해 나머지 구간에 대한 토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며 예산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조기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개통을 목표로 61억 원을 들여 농협한삼인∼철도변 간 도로개설공사도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연장 270m로 현재 건립 중인 증평종합운동장의 진입로 기능을 하게 된다.
현재는 공사에 앞서 철도 관련 행정협의 절차를 마친 상태이다.
송산지구에서 형석고에 이르는 송산로 7길∼단지바우로 구간 개설공사는 연장 324m로 올해 3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 될 예정이며 신중앙공업사 주변에 133m의 도로는 올해 상반기 내에 공사를 마치고 개통된다.
또한 군은 군계획도로 98개 노선, 자전거도로 33개 노선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도로시설물 보완에도 나선다.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배수시설, 규제봉 등 안전 시설물을 확인해 3월까지 6억2천만 원을 들여 보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군 계획도로의 개설과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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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