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제9회 실버축제 '모두의 가을' 개최
2022-10-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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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0월 19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해 제 9회 실버축제 '모두의 가을'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축제에는 공연 및 전시 재능기부 어르신 115명과 행사 공연 관람하는 어르신 80여 명이 모여 200여 명의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렸다.
제 9회 2022 실버축제 '모두의 가을'에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의 어르신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하프와 하모니카, 피아노 연주와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합창과 가요, 수어, 풍물, 챠밍댄스 등 코로나 기간에도 쉬지 않고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공연 외에도 서예와 한지공예 작품을 전시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주민과 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지역의 네일아트 자원봉사자가 네일아트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손에 가을을 담아줄 수 있었으며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밀양시니어클럽,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동부지사와 밀양시보건소가 행사의 부스로 참여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잔은 "지역의 어르신과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제 9회 2022 실버축제 '모두의 가을'을 통해 다양한 음악과 전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