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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복지상담수행인력 대상 '마음챙김 마음테라피' 실시

2021-12-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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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0∼14일(3일간) 민·관 복지상담수행인력을 대상으로 '마음챙김-마음테라피'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민·관의 복지상담수행인력 300명을 대상으로 클라이언트 폭력경험과 스트레스 검사를 사전에 실시 한 결과 폭언과 욕설 등 외상사건을 68%가 경험했으며, 이로 인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인력이 33%에 달했다.


응답자의 대부분이 희망하는 심리지원서비스로 개인 상담과 정서돌봄 힐링프로그램이라고 응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12월 10∼14일(3일간) 민·관 복지상담수행인력 48명을 대상으로 정서힐링프로그램인 '마음챙김-마음테라피'사업을 실시했으며, 소그룹으로 나누어 요트체험, 티테라피, 제로웨이스트, 목공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민·관 복지상담수행인력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와 심리회복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과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으며, 이를 계기로 직무능력과 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으며,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주민복지를 위해 애쓰는 민관의 복지인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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