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설치
2021-12-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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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군민들이 버스를 편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냉방 및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군민 이용률이 높은 창녕축협·한국전력공사·남지 버스승강장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버스
운영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작동하며 여름철 28℃ 이상 기온이 올라갈 경우 28℃를 유지하고 겨울철 19℃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면
39℃의 온도를 유지한다.
이번 사업은 전액 도비를 지원받은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으로, 버스승강장 내 한층 개선된 공간을 제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군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냉·온열의자 설치로 군민들이 더운
날씨에는 시원하게,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며 "군민들의 호응도를 파악해 매년 설치 대상지를 확대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