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유공자 선정
2021-12-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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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0일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와 유공자 3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의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고자 2019년부터 매년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와 유공자를 발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로는 금정산한신아파트, 유공자로는 공동주택 관리지원단의 구신회 위원(주택관리 분야), 김선수 위원(조경 분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의 정건탁 주임이 선정됐다.
금정산한신아파트는 경비원 등의 장기근속 근무를 비롯한 입주민·근무자 간 상생과 맞춤형 컨설팅 등 구의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관리비를 절감해 건전한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구신회·김선수 위원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에 활발히 참여해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에 노력해온 점, 정건탁 주임은 2018년부터 금정구와의 협약 사업으로 진행 중인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 점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화재 예방 등 구민의 주거 안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의 관리와 소통·화합하는 공동체 문화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금정구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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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