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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친환경 우수학교 급식 활성화

2022-07-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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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경기도와의 대응사업인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초·중·고·특수학교에 친환경 김포금쌀,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및 우수가공식품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우수학교 급식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G마크·GAP 인증 농식품(쌀,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일반 농식품과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식품은 15~30%를 지원해주며 쌀은 학교에서 정부관리양곡가를 부담하고 친환경 김포금쌀 공급가와 정부관리양곡가의 차액은 경기도·김포시에서 지원한다.


또한 2022년도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초·중·고·특수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유치원(병설·단설·사립)까지 친환경 김포금쌀을 전면 공급했다.


앞으로 관내 모든 어린이 및 학생들이 G마크가 아닌 친환경 인증 김포금쌀을 먹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3월부터 등교 정상화가 되면서 학교는 월평균 쌀 60t, 농산물 80t, 가공식품 45t, 유치원의 경우 쌀 5t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김포시는 학교급식 물류 일원화와 신선한 김포산 로컬푸드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를 건립해 2024년 1학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윤용철 농정과장은 "앞으로 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김포시의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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