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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동물매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인력 직무교육 성료

2022-07-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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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유혜란, 이하 지원단)이 도내 동물매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물매개 치료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동물매개 심리지원 서비스는 또래 관계 형성이나 심리적으로 위축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동물을 통한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증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단은 지난 26일 '안정 애착과 건강한 자기대상 경험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 애착, 유아기 주요 발달 내용 등을 숙지하고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제공인력의 역할의 인지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과 보호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유혜란 단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제한되고 마스크 착용으로 언어적 상호작용이 줄어들어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며 "서비스 질이 제공인력의 역량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하반기 역량 강화와 사례 회의를 통해 체감의 서비스 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돌봄 매개 심리 지원은 경기도형 신규 지역사회 서비스로 개발됐으며 수원시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만 7세∼15세 아동·청소년이 이용 가능하며 주거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사 또는 학교장, 정신보건센터장,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의 추천서를 받거나 의사 소견서 또는 발달장애인 복지 카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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