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D.Base'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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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11일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도봉동 58-2)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상 4층에 연면적 1,601㎡ 규모로 ㈔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해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위해 ▲1층 카페 및 라운지, 야외 농구장 ▲2층 메이커스페이스(쿠킹클래스, 디자인룸, 메이킹룸) ▲3층 프로젝트룸 및 안무실 ▲4층 다목적홀 및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2022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다양한 꿈을 꾸는 시작점, Dream.Base'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과정 중심의 메이커 교육'을 특성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 자치활동 사업과 학교연계사업, Social Change Maker 프로젝트 등 각종 청소년 사업들을 기획하고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도봉구는 지역 내 청소년시설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관으로 쌍문동, 창동에 이어 도봉동에도 지역 균형에 맞게 청소년문화의집이 문을 열게 됐다.
구는 이번 개관한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을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몰입할 수 있는 공간', '스스로 기획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공간',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공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공간'이라는 가치를 담아 청소년이 있는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다양한 꿈을 좇는 시작점이자 도봉구의 청소년 스마트 메이커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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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