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홈케어 서비스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전면 개선 > 서울뉴스

본문 바로가기

서울뉴스

강남구, 홈케어 서비스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전면 개선

2025-04-07 14:16

본문


f400b6a765a861f9e93845aa06dbd5e5_1744003013_027.jpg
어르신·저장강박 가구 등에 일반·특수청소방역소독집수리 등 지원 -

꿈이 모이는 도시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및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거동이 불편해 집 청소가 힘든 어르신저장 강박 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총 872가구에 일반·특수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 등 3177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올해도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일반청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등에 월 1회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한다저장 강박 가구에는 쌓여 있는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대청소가 포함된 특수청소를 지원한다이 밖에도 거주지의 상태에 따라 해충·세균 제거 및 방역소독 도배·장판 교체방충망 설치안전 손잡이·가스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 등을 지원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이면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홈케어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