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일반음식점 정직·친절·위생실천 캠페인 실시
2022-08-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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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8월 9일 녹동장어거리 등 도양읍 일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고흥군지부를 비롯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정직·친절·위생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바가지 이용 근절과 친절·위생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다시 찾고 싶은 고흥 만들기에 앞장섰다.
주요 사항으로 음식점 영업주의 다섯 가지 약속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손님 맞기 ▲청결한 위생환경 유지하기 ▲착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 제공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개인별 위생 찬기 사용(집게·국자·앞 접시 제공) 등을 모든 음식점 영업주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고흥군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올바른 음식문화개선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강철환 고흥군지부장은 "올바른 손 씻기, 끓인 물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