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요양원 전동침대 전면 교체 완료
2022-01-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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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보훈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노후 전동침대를 전면 교체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교체 사업은 올해 복권기금 집행 대상으로 선정돼 진행됐으며, 전국 6개 보훈요양원에서 9년 이상 지난 노후 전동침대 총 950대가 새 제품으로 바뀌었다.
기존 침대와 대비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신규 전동침대는 낙상에 대비하고 종사자 또한 어르신 체위 변경이 용이해 전문 간호 처치에 더욱 유리하다.
감신 이사장은 "침대는 입소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침상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됐다"라며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가 만족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7개 보훈요양원(1,428병상)에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지역주민 등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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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