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1천180명 최대 규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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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2년 상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모집한다.
구는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으로 900명을 모집하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11월 납부확인서(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두 가지 사업 중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4개월이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공공근로)'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관악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행정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다.
임금은 최저시급(2022년, 9천160원)과 식비(1일 5천원)를 지급하고 두 사업 모두 주5일 근무,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2022년 1월 27일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2년도에도 실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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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