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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강서형 통합돌봄 인정받다

2021-12-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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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 자치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 모델 개발, 홍보, 보건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안정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구는 2019년 7월부터 서울시 '돌봄SOS센터' 시범 자치구로 선정, 강서형 통합돌봄 복지 체계를 구축하며 긴급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구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제도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사업 안정화에 힘써 왔다.


지역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일시재가, 동행지원, 식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했다.


또한 민관 거버넌스 회의 운영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동 단위 안부확인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 공동체를 조성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선정 결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데 행정 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지역 내 다양한 돌봄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청뿐만 아니라 지역 내 여러 기관과 주민들의 힘을 모아 촘촘한 현장밀착형 복지체계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주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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