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느린학습자 지원 명예 멘토로 위촉…배움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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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7일 오후 2시에 남부학습진단성장센터에서 '금천구(서울 남부3구)-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자치구와 교육청이 연계해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기초학력이 보장되는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한미라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 장신호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 자치구와 교육청의 협약식 ▲ 느린학습자 명예멘토 위촉 ▲ 남부학습진단성장센터 개소식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원 ▲ 남부학습진단성장센터의 심층 진단 및 맞춤 지원 원스톱 체계 구축 ▲ 다양한 유형의 느린학습자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 늘봄학교 기반 조성 등에 관한 협력 사항 등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남부 3구 구청장은 남부학습진단성장센터 '느린학습자 명예 멘토'로 위촉돼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해 느린학습자 지원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왔다"라며, "느린학습자 지원 명예 멘토로서 느린학습자를 포함한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남부학습진단성장센터(서울동구로초등학교 별관 1층)의 개소식이 진행됐다. 남부학습진단성장센터는 느린학습자 등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기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2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8월 개소한 금천구 느린학습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느린학습자의 정서와 사회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느린학습자 발굴, 전문 상담, 프로그램, 소통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느린학습자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늘봄학교와 연계한 구 특화 사업인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과 늘봄프로그램 '뉴스포츠 탐험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